청산게송(靑山揭頌)
마음은 누리에 차고
누리 이 마음에 차네
누리의 道는 마음의 道
마음의 道는 누리의 道
마음 누리 둘 아닐세
사람은 누리의 主人
누리의 神秘 사람에 찼네
精, 氣, 神 丹田行功으로
누리의 힘 사람에 通하면
몸과 마음 自由自在
靑山은 언제나 無碍淸淨
富貴功名 꿈밖일레라
누리의 精 배에 부르고
누리의 氣 머리에 차고
누리의 神 마음에 밝아 있네
刻苦 修業 二十餘年
念願은 오로지 救活蒼生
스승에게 이어 받은 이 道法을
누리에 두루 펴기전에
娑婆因緣 내 어찌 마다 하오리